국힘 주진우 “다시 강해져야···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 당대표 출마 선언
박광연 기자 2025. 7. 23. 09:22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당은 다시 강해져야 한다.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에 답이 없다고들 한다. 그러나 용기와 실력으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선택이 아니다.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국민께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다시 일어서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저는 선거 기간에도 여당에 대한 견제와 우리 당을 지키는 일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1975년생인 주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법률비서관을 지냈다. 지난해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구갑 지역구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주 의원은 지난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 청문위원으로 참가해 김 후보자의 재산 증식 의혹 등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법률비서관 재직 당시인 2023년 윤석열 대통령의 ‘VIP 격노설’과 관련해 채상병 특검의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다음 달 22일 열린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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