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종혁 "당대표 후보 전한길 면접 봐야겠다...극우 침공 본격화"

제주방송 신동원 2025. 7.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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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최근 자당에 입당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본명 전유관)와 관련해 "극우들의 국민의힘 침공작전 본격화"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전날(22일) 밤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앞으로 국민의힘 당대표나 최고위원 후보자는 먼저 전한길님 면접을 본 뒤 출마해야 겠다"라며 "자기가 국민의힘 '주인'이라는 전씨가 당원들을 동원해 '윤어게인'(윤석열 어게인)을 외치는 후보만 당선시키겠다니 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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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최근 자당에 입당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본명 전유관)와 관련해 "극우들의 국민의힘 침공작전 본격화"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전날(22일) 밤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앞으로 국민의힘 당대표나 최고위원 후보자는 먼저 전한길님 면접을 본 뒤 출마해야 겠다"라며 "자기가 국민의힘 '주인'이라는 전씨가 당원들을 동원해 '윤어게인'(윤석열 어게인)을 외치는 후보만 당선시키겠다니 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전씨가 한 종편채널 라디오에 출연해 한 말을 겨냥한 것입니다. 전씨는 방송에서 "평당원들이 이끌어가는 상향식 공천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저와 평당원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그런 후보에 대한 영향력은 행사할 것"이라며 "우선 후보들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할 것이냐. 아니면 함께 갈 것이냐' 물어보고 같이 간다는 후보를 무조건 지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공천 받으려면 '윤카 만세'를 외쳐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극우들의 국힘 침공작전 본격화"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전한길이 슬그머니 입당하고, 윤버지 김계리가 유튜브를 시작하고, 구치소의 윤석열이 정치탄압, 역사의 평가 어쩌구 하면서 지령같은 페북글을 올린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머지않아 전광훈의 자통당, 조원진의 우공당이 국민의힘 내부 극우인사들과 손잡고 '윤어게인 만세'를 부르며 합당을 선언하는 모습을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라며, "보수 정치가 점점 웃기게 변해 간다"라고 우려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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