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日과 협상 완료…관세율 15%, 車·쌀 시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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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일본과 관세를 비롯한 '대규모 협상(massive deal)'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12분쯤(한국 시간 23일 오전 8시 12분쯤)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는 아마도 역대 최대 규모의 협정일 것"이라며 일본 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알렸다.
앞서 7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대한 상호 관세를 기존보다 1%포인트 올린 25%로 올렸으나 이번에 10%포인트를 낮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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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25%에서 10%P 낮춰…日도 환영 기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사진을 선물하고 있다. 2025.07.23 [AP /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onga/20250723090643907ruai.jpg)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12분쯤(한국 시간 23일 오전 8시 12분쯤)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는 아마도 역대 최대 규모의 협정일 것”이라며 일본 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알렸다. 그러면서 “일본은 5500억 달러(약 759조원)를 미국에 투자하여 수익의 90%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 협정은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수익은 의미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그는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이 자동차와 트럭, 쌀 및 기타 특정 농산물 등을 포함한 무역을 개방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또한 “일본은 미국에 15%의 상호 관세를 지불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7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대한 상호 관세를 기존보다 1%포인트 올린 25%로 올렸으나 이번에 10%포인트를 낮춘 것이다. 다만 자동차(25%)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은 미국에게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며 “특히 일본과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며 협상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났다.
일본 정부의 한 간부는 NHK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내용은 사실 그대로이고, 일본으로서도 환영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서 “아카자와 경제재생상 담당 장관의 끈질긴 협상의 결과”라고 했다.
앞서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8번째 워싱턴을 방문했으며 이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30분 가량 회담했다고 NHK는 전했다.
도쿄=황인찬 특파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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