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영어마을,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김병진 2025. 7. 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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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수료생 4인의 특별한 귀환을 맞이했다.

2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어린 시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수료생 4명이 교사와 조교, 대학생 가이드로 이곳을 다시 찾았다.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최봉준 씨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영어마을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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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소중한 경험을 했던 최봉준(왼쪽부터) , 김영재, 조다혜, 이유리씨가 영어마을을 다시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수료생 4인의 특별한 귀환을 맞이했다.

2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어린 시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수료생 4명이 교사와 조교, 대학생 가이드로 이곳을 다시 찾았다.

울진 평해중학교 영어교사 이유리 씨는 15년 전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영어마을에서 긍정적인 첫 영어 경험을 한 뒤 영어교사의 길을 선택해 이번에 학생들을 인솔해 영어마을을 다시 찾았다.

이유리 씨는 영어마을의 따뜻한 분위기가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는 자신이 받은 긍정의 에너지를 제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다혜 씨는 초등학교 시절 영어마을에서 영어 이름 ‘앨리스’를 처음 정하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즐거운 대화 경험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다고 전했다.

현재 조다혜 씨는 영어마을 조교로 근무하며 자신이 받았던 경험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연세대 수학과 3학년 김영재 씨는 어린 시절 영어마을에서의 경찰서, 마트, 베이킹 클래스, 항공기 탑승 등 생활 속 영어 체험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영어마을의 빌리지 가이드로 활동하며 후배들의 영어 체험을 돕고 있다.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최봉준 씨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영어마을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고 했다.

그는 영어마을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프린스턴대 석학에게도 영어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었다며, 현재는 영어마을의 가이드로 아이들의 첫 영어 경험을 응원하고 있다.

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영진전문대 교수)은 “대구경북영어마을이 학생들에게 실감 나는 영어체험 환경과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어체험교육시설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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