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폭우’ 수색 5일째…실종자 2명 남아

김정훈 기자 2025. 7. 23. 08: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 신안면 수색작업 중이 구조대원과 수색견. 경향신문 자료사진

‘극한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5일째 이어지고 있다.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폭우로 산청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지난 22일 오후 실종자 2명을 추가 발견한 이후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실종 지역은 신등면 율현마을, 신안면 외송마을 2곳으로 80대 남성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 물이 빠지면서 수색 여건이 좀 나아지고는 있지만, 장비 투입을 못하는 상황에서 사람이 일일이 살펴봐야 해 한계는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산청군 곳곳에 300㎜에 육박하는 폭우로 산사태가 나고 하천이 범람해 현재까지 1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산청읍에서 9명이 숨지고, 생비량면·신안면·단성면에서 사망자가 1명씩 나왔다.

정부는 지난 22일 경기 가평과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