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향한 다저스의 믿음, 7월 타율 0.195에도 선발기용…미네소타전 7번-2루수

이상희 기자 2025. 7. 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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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을 향한 LA 다저스의 믿음이 확고해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은 2루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0.320, 2홈런 13타점 11도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7월 타율 0.195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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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혜성을 향한 LA 다저스의 믿음이 확고해졌다. 7월 들어 월간타율이 0.195로 곤두박질 쳤지만 그래도 선발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의 소속팀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방문팀 미네소타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은 2루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지난 5월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0.320, 2홈런 13타점 11도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91로 수준급이다.

하지만 김혜성의 성적을 7월로 한정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7월 타율 0.195로 부진하다. OPS는 고작 0.434에 그치고 있다. 5월(0.422)과 6월(0.333) 타율에 비하면 곤두박질 친 셈이다.

게다가 김혜성은 최근 3경기 동안 8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전혀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상대팀 투수들도 김혜성의 약점을 간파한 듯 가능하면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만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전날 경기에서도 김혜성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석에서 던지 공 모두가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에만 몰렸고, 김혜성은 이를 극복해 내지 못하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23일 경기에 김혜성을 선발 기용했다. 그만큼 믿음이 깊다는 뜻일 것이다.

김혜성이 이런 코칭스태프의 믿음에 타석에서 어떤 식으로 응답할지 주목된다.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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