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으로 공짜 치킨 먹는 법"…나만 모르는 꿀팁 있었네

특히 2만원 이상 주문을 3회 하면 총 1만원을 환급해주는 등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환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예컨대 15만원을 기준으로 2만원 치킨을 6번 주문하게 되면 1마리는 공짜로 먹는 셈이 된다.
다만 배달기사를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대면으로 결제하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가게배달' 주문 시 '만나서 결제'를 선택하면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쿠폰을 쓸 수 있는 셈이다.
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만나서 결제'가 가능한 가게 수는 약 20만곳에 이른다. 배민은 고객이 메인화면이나 음식배달 탭에서 만나서 결제 사용을 위한 화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앱 화면을 개편하기로 했다. '만나서 결제' 사용방법과 유의사항도 앱 지면별로 노출하고, 장바구니 및 주문서 단계에서도 사용 조건을 한 번 더 안내할 계획이다.

이중 신용·체크카드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으면 카드 사용금액에 고스란히 반영돼 카드사가 제공하는 포인트 등 실적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카드사가 진행하는 자체 행사에도 응모할 수 있어 소비쿠폰 신청 전 각 카드사가 제공하는 구체적인 혜택을 미리 확인하면 좋다.
특히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는 것이 좋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지급받은 후 사용 지역을 바꿀 수 없지만 신용·체크카드는 지역 변경이 가능해서다.
소비쿠폰은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은 3만원,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5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소비쿠폰 2차분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전 국민에게 나눠주는 1차와 달리 2차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해 소득 하위 90%에게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회수된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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