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시니어 파워' 최경주, 메이저 시니어 오픈 2연패 기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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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55)가 이번 주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경주는 지난해 7월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으로 불리는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2위 리처드 그린(호주)에 2타 차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니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이 됐다.
시니어 무대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최경주는 이번 시즌 PGA 챔피언스투어 12개 대회에 참가해 단독 2위를 포함한 상위 10위 이내 3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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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만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55)가 이번 주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경주는 지난해 7월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으로 불리는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2위 리처드 그린(호주)에 2타 차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니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이 됐다.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올해는 'ISPS 한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ISPS한다 시니어 오픈(총상금 285만달러)으로 대회명이 바뀌었다.
R&A가 주관하는 시니어 오픈은 여러 코스를 돌아가면서 진행되며, 작년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렸다.
이번 주에는 또 다른 유명 골프장인 영국 버크셔 서닝데일의 서닝데일 골프클럽(올드 코스, 파70·6,682야드)으로 옮겨졌다. 이곳에서 시니어 오픈이 진행되는 것은 2009년, 2015년, 2021년에 이어 올해가 4번째다.
가장 최근인 2021년 이곳에서 열린 시니어 오픈에선 웨일스 출신의 스티븐 도드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서닝데일에선 2024년 커티스 컵이 진행됐으며, 정기적인 챔피언십이 열리는 장소다.
144명 출전 명단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최경주 외에도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뛰는 양용은(53)과 위창수(53),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장익제(52)가 이름을 올렸다.
시니어 무대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최경주는 이번 시즌 PGA 챔피언스투어 12개 대회에 참가해 단독 2위를 포함한 상위 10위 이내 3회 진입했다.
PGA 챔피언스투어 1승의 양용은은 올해 16개 대회에 출전해 단독 3위 등 3차례 톱5 및 톱10에 입상했고, 위창수는 9개 대회에 나와 공동 5위로 한 차례 톱10에 들었다.
PGA 챔피언스투어에 처음 참가하는 장익제는 2024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랭킹 순위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2013년에 PGA 2부 투어 대회에는 출전 경험이 있다.
장익제는 올해 5월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2에서 국내 시니어 무대 첫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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