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마을버스 인력 늘었다…月30만원 지원효과

박병국 2025. 7. 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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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마을버스 운전기사(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 인력이 늘고 운행대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 타 자치구로도 확산돼, 마을버스 운전기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버스가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안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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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마을버스 운전기사(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 인력이 늘고 운행대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마을버스 운전기사 인력난으로 배차 간격이 늘어나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커지자, 구는 올해부터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사업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마을버스 운전기사에게 분기별 90만 원(월 3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운수 인력 유입을 유도하고 이탈을 방지해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과 주민 교통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131명이던 마을버스 운전기사는 현재 152명으로 16% 증가했으며, 운행 대수도 58대에서 67대로 늘었다. 특히, 운전기사가 절반 가까이 감소했던 금천01번 노선은 처우개선비 지급과 전기버스 도입의 효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 타 자치구로도 확산돼, 마을버스 운전기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버스가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안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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