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필리핀에 19% 상호관세 적용"...기존보다 1%포인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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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리핀과 무역 합의가 타결됐다며 필리핀에 앞으로 19% 상호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무역 합의 공식화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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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영국 총리 만날 예정

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리핀과 무역 합의가 타결됐다며 필리핀에 앞으로 19% 상호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필리핀은 미국 제품에 무관세로 시장을 개방할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미국은 오는 8월 1일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필리핀에 20%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상호관세율은 1%포인트 인하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도 합의를 위한 면담에 들어갔다. 일본 NHK방송 등은 8차 미일 관세 협상을 위해 방미 중인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면담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일본의 거액 투자 등을 통해 미국의 대(對)일 무역적자를 줄이려는 일본 측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측에 이익이 되는 합의를 위한 접점을 찾으려는 듯하다"고 짚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무역 합의 공식화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전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달 무역 합의를 통해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에 연간 10만 대의 쿼터(수입 할당량) 내에서 자동차 관세를 10%로 인하하고, 상호관세는 기본 관세율인 10%를 적용하기로 했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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