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국정상황실장 “정부와 국민 가교역 최선다하겠다”

김여진 2025. 7. 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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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출신의 김정우(56·사진) 국정상황실장은 23일 "국정 상황을 정확히 읽고 위기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며,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정과 지원에 조그만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재명 정부와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역할을 하겠다"며 "국민의 어려움 앞에 늘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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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출근 “국정 정확히 읽고 조정과 지원하겠다”
행정고시(제40회) 출신 20대 국회의원과 조달청장 역임
이재명 대통령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교체 발령
▲ 김정우 신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철원 출신의 김정우(56·사진) 국정상황실장은 23일 “국정 상황을 정확히 읽고 위기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며,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정과 지원에 조그만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침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첫 출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경제를 비롯한 여러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시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전했다.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재명 정부와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역할을 하겠다”며 “국민의 어려움 앞에 늘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은 국정 운영의 사령탑이다.

국정원·검찰·경찰 등에서 올라오는 국정 전반에 걸친 정보를 취합해 대통령에게 직보하는 등 국정운영의 총괄 기능을 하는 핵심 보직이다.

대통령실은 정부 출범후 조직 개편안을 내놓고 국정상황실이 국정 운영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신임 국정상황실장은 철원 출신이다. 신철원종합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행정대학원 석사, 영국 브리스틀대대학원 정책학 박사다. 행정고시 합격후 방송통신대에 들어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행정고시(제40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과 국무총리실 국정과제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경기 군포갑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대 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조달청장으로 일했다.

그뒤 민주당 집권플랜본부 먹사니즘 부본부장과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자산위 수석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정부 탄생에 앞장섰다.

철원 지역에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발기인과 상임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특별보좌역 등을 역임한 김철배씨가 부친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송기호 변호사를 국정상황실장에 임명했으나 최근 송 실장을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으로 발령하고 후임 국정상황실장에 김정우 전 의원을 전격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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