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술로 입원 앞뒀다면…"이것 꼭 준비해주세요"[펫카드]

한송아 기자 윤주희 디자이너 2025. 7. 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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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SD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스케일링처럼 간단한 시술도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수술 전날이나 최소 2~3일 전에 목욕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이민수 SD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입원 시 보호자의 체취가 담긴 옷이나 담요, 애착인형을 함께 넣어주면 반려동물의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수술과 입원을 앞뒀다면 빠른 회복을 위해 보호자의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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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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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윤주희 디자이너

반려동물의 안전한 수술, 그 시작은 보호자의 준비입니다

23일 SD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스케일링처럼 간단한 시술도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안전한 마취와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 전 보호자가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아보자.

우선 금식과 금수가 필수다. 수술 10시간 전부터는 금식을, 2시간 전부터는 금수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오전에 수술을 진행한다면 전날 저녁 식사 이후에는 음식을 주지 말고, 물은 아침 이르게만 허용해야 한다.

입원 시에는 준비물이 필요하다. 평소 먹던 사료나 처방식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함께 가져가야 한다. 특히 고양이는 익숙하지 않은 모래나 패드에서는 배변을 참는 경우가 있어,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복용 중인 약물은 반드시 수의사에게 알린다. 일부 약물은 마취나 수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일시 중단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원 중에도 투약이 필요한 경우 약을 함께 전달해야 한다.

목욕과 미용은 수술 전에 마쳐야 한다. 수술 후에는 상처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목욕과 미용이 제한된다. 필요하다면 수술 전날이나 최소 2~3일 전에 목욕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미용이 끝난 상태로 내원하면 수술 부위 주변 클리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 실밥 제거는 보통 수술 후 10~14일 뒤 진행된다. 집에서는 상처 보호를 위해 넥카라 착용이 필수다.

이민수 SD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입원 시 보호자의 체취가 담긴 옷이나 담요, 애착인형을 함께 넣어주면 반려동물의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수술과 입원을 앞뒀다면 빠른 회복을 위해 보호자의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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