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은 그만!' KBO,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범 운영 거쳐 8월 19일부터 전격 도입

금윤호 기자 2025. 7. 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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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키며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이 다음 달 KBO리그 1군 무대에서도 진행될 수 있게 됐다.

KBO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부터 KBO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리그에 도입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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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키며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이 다음 달 KBO리그 1군 무대에서도 진행될 수 있게 됐다.

KBO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부터 KBO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리그에 도입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식 도입을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이번 시즌에도 체크 스윙과 관련한 오심 논란이 이어지면서 하루빨리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커졌다.

이에 KBO는 22일 경기부터 한 달 동안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8월 19일부터 정식 적용하기로 했다.

2025시즌부터 퓨처스리그(2군)에서 운영 중인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힘으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 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배트 끝의 각도가 타자석 기준 90도를 초과했을 때 스윙으로 판단하며, 이하인 경우는 스윙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번트 시도는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다.

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 기회와 별도로 팀당 2번이 부여되며, 번복 시 기회를 유지한다. 연장전에서는 잔여 기회에 더해 판독 기회가 1회 추가 되며, 번복 시 기회를 유지한다. 

공격팀은 스윙 판정, 수비팀은 노스윙 판정을 받았을 시에만 신청 가능하다. 모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중계 카메라가 아닌 KBO 카메라 영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동일한 기준과 세칙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된다.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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