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이·대한이·제이드·별이·하이제코...항공 AI 챗봇붐

권서아 2025. 7. 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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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회사들이 저마다 다양한 목적으로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AI 챗봇을 운영 중인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이다.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등이 운영 중이다.

이스타항공도 지난 1월 '별이'라는 챗봇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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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발권부터 여행지·멤버십·보험 추천 서비스까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항공 회사들이 저마다 다양한 목적으로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AI 챗봇을 운영 중인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이다.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과 발권뿐만 아니라 맞춤형 여행지부터 멤버십·보험 추천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승무원들이 사용하는 AI 챗봇 서비스도 나왔다.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등이 운영 중이다. 문장형 대화가 가능해 항공권 구매와 예약 조회, 마일리지 안내 등 단순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지 추천 같은 질의응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챗봇 하이제코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의 '하이제코'는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이다. 다양한 언어로 24시간 안내할 수 있고 단순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 스타일에 맞는 계획, 관련 멤버십, 보험 등 상품 추천과 이벤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의 하이제코는 △전 세계(198개) 언어 가능 △고도화된 문장형 대화 가능 △365일 24시간 운영 등 특징을 지닌다.

대한항공의 '대한이'는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챗봇이다.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바로 답하거나 해당 단어가 포함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챗봇 대한이 [사진=대한항공]

대한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365일 24시간 동안 어디서든 항공권 예약과 탑승 수속 등 항공 여행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챗봇을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항공권 예약과 마일리지 조회, 모바일 체크인 등 항공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아론이'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된 챗봇이다. 아론이란 의미는 국내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지정된 아시아나항공의 코드 'AAR'과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언제나 열려 있다는 'ON'의 의미가 담겨 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앱·웹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서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챗봇 아론 [사진=아시아나항공]

진에어의 '제이드'도 고객 문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챗봇이다. 제이드는 진에어의 'J'와 돕는다의 'Aid'를 더한 단어다. 언제 어디서나 항공 일정과 출발·도착, 할인 제도와 프로모션, 최저가, 나비포인트 조회 등 카테고리별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에어 챗봇 제이드 [사진=진에어]

이스타항공도 지난 1월 '별이'라는 챗봇을 도입했다. 별이는 이스타항공의 홈페이지 앱·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조회부터 운항 정보 확인, 위탁수하물 안내, 탑승자 정보 변경 등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의 챗봇 별이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5월 객실 승무원이 언제든지 항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챗봇인 '세이프티 스타'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 승무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기내 안전 지식 등과 관련한 궁금증을 24시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 측은 "챗봇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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