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택시요금 2년 만에 50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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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요금이 2년 만에 약 500원(13.35%) 오를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7월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4800원(기본거리 1.7㎞), 주행요금(132m)·시간요금(32초) 당 1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택시업계와 잠정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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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 택시요금이 2년 만에 약 500원(13.35%) 오를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7월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4800원(기본거리 1.7㎞), 주행요금(132m)·시간요금(32초) 당 1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택시업계와 잠정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날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택시요금 현실화 시민공청회’를 열어 택시요금 적정 산정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시가 택시요금 현실화를 위해 ‘택시요금 적정 산정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광주 택시요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택시업계 경영수지를 고려할 때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용역사는 기본요금, 거리·시간 병산요금, 심야할증제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요금 인상 또는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현재 광주 택시 기본요금은 광주 4300원(2㎞)으로 서울 4800원(1.6㎞), 인천 4800원(1.6㎞), 부산 4800원(2㎞), 대구 4500원(1.7㎞)보다 낮다. 거리·시간 등을 반영한 평균거리(5㎞) 요금은 서울 8100원, 인천 8100원, 부산 7700원, 대구 7800원, 대전 7400원, 광주 7200원 등이다.
광주시는 전날 공청회에서 잠정 합의된 안을 세밀하게 검토해 택시정책심의위원회와 물가정책심의위원회 등을 거친 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택시요금 조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업계에는 생존의 문제인 만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은 높이면서, 택시업계 안정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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