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축구 미래' 김지수, PL 떠나 독일 간다...2부 팀 카이저슬라우테른 합류→1년 임대

김아인 기자 2025. 7. 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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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가 독일 2부 리그 무대에서 임대 생활을 결정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수가 브렌트포드에서 임대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지수는 한 시즌간 임대 생활을 한다.

지난 9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레이튼 오리엔트와의 3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된 김지수는 후반 32분 교체로 투입됐고, 짧은 시간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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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이저슬라우테른

[포포투=김아인]


김지수가 독일 2부 리그 무대에서 임대 생활을 결정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수가 브렌트포드에서 임대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지수는 한 시즌간 임대 생활을 한다.


김지수는 한국 차세대 중앙 수비수다. 성남FC 유스 시절부터 대형 유망주로 떠올랐던 그는 지난 2022시즌 K리그1에서 데뷔했고, 연령별 대표팀 활약 등을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 브렌트포드행을 확정했다. 계약은 4년 계약에 옵션 1년을 포함했다. 첫 시즌은 B팀 경기에서 주로 모습을 드러냈다. 1군 팀과 훈련을 꾸준히 함께 했고 올 시즌 앞두고 1군으로 승격했다.


개막 후 생애 첫 1군 데뷔전도 치렀다. 지난 9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레이튼 오리엔트와의 3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된 김지수는 후반 32분 교체로 투입됐고, 짧은 시간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데뷔전을 치르면서 한국인 센터백 최초로 프리미어리그를 밟게 됐다.


사진=브렌트포드
사진=브렌트포드

그를 지도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김지수에게 만족했다. 그는 레이튼전 이후 “김지수가 오랫동안 이 시간을 기다렸다. 잘 하고 있다. 우리가 믿는 선수다. 영어도 꽤 좋아졌다. 항상 그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쁘다. 그는 벤 미와 에단 피녹으로부터 좋은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위치에 있는 능력을 배워야 한다. 경합시 어떻게 하는지, 그런 크고작은 기술과 세부적인 것들에 대한 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더 이상 많은 기회를 받는 것은 어려웠다. 지난 시즌 공식전 5경기 출장에 그쳤다. 설상가상 올 여름에는 은사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로 떠나고 키이스 앤드류스 감독이 대신 오면서 입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결국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임대 생활을 선택했다.


김지수는 유럽 여러 팀의 관심을 받으면서 자신의 행선지를 선택했다. 고심 끝에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한 시즌을 보낸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소속 카이저슬라우테른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위치한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연고로 두고 있다. 분데스리가 1부 승격도 함께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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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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