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WTI 1.47%↓
신성우 기자 2025. 7. 2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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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각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99달러(1.47%) 하락한 배럴당 66.2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9월물은 0.62달러(0.90%) 내린 68.5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미국과 EU 간 무역 협상이 오는 8월 1일 마감 시한을 앞두고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당 시한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EU 대부분의 수출품에 대해 최대 3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상태입니다.
EU는 현재 미국과의 협상 타결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하고, 광범위한 대응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다만, 달러 약세는 유가 하락을 일부 제한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타 통화 보유자들의 원유 구매 비용이 낮아진 점이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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