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장에… 金 투자 열기 ‘시들’ [경제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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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가 32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 금 가격이 횡보세를 보이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금 투자 열기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KRX 금시장에서 총 159억원 상당의 금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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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가 32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 금 가격이 횡보세를 보이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금 투자 열기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금 매수세가 꺾인 이유는 국제 금 시세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탓이 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온스당 2600달러대 초반이었던 국제 금 가격은 올해 4월22일 기준 온스당 3487.94달러까지 올랐으나, 이후 소폭 하락한 뒤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21일 기준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3369.86달러 수준을 나타냈다.
안전자산인 금 투자 인기가 사그라지면서 대표적 위험자산인 주식 시장에는 투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 규모는 지난해 말 54조2427억원에서 이달 18일 기준 65조3644억원으로 반년여 만에 20.5%나 증가했다.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는 3200선에 안착한 뒤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며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0.87포인트(1.27%) 내린 3169.9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9포인트(0.02%) 내린 3210.12로 출발해 오전 한때 3220.27을 찍으며 지난 11일 기록한 종전 연고점(3216.69)을 넘어서기도 했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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