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톡톡!] ‘오농워크’ 클릭 한번에 인력 신청·자동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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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계절근로자 배정·관리가 클릭 한번으로 간편해진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벤처포럼비아이(대표 이정희)가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플랫폼인 '오농워크(OnongWork)'를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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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전용 페이지 개설해줘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필요없어
농가, 달력 날짜 눌러 일손 확보
농협, 전체 운영상황 한눈에

공공형 계절근로자 배정·관리가 클릭 한번으로 간편해진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벤처포럼비아이(대표 이정희)가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플랫폼인 ‘오농워크(OnongWork)’를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해외 인력 송출국과 업무협약(MOU)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면 농협 등 사업주체가 이들을 월급제로 고용해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전남지역의 A농협 관계자는 “농가가 전화하거나 농협에 직접 방문해 인력을 요청하면, 담당 직원은 이를 수기로 기록하고 있다”며 “비가 오면 농작업이 취소되는 등 변동사항이 많아 관리가 번거롭다”고 밝혔다.
오농워크는 농가 신청 접수부터 인력 배정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처리하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별도의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도 없다. 농협 등 사업주체별로 전용 온라인 페이지가 개설되는데 농가는 해당 인터넷주소(URL)로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농가는 로그인 없이도 곧바로 달력에서 날짜를 선택해 필요한 인력 규모와 근로조건을 입력할 수 있다. 인력 사용 가능 날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바쁜 영농철에 일손 수급 계획을 빠르게 세울 수 있다.
오농워크를 개발한 최진규 이사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하는 지역농협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설계했다”며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농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절차를 생략했으며, 달력을 띄워 화면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농가의 요청이 접수되면 시스템이 조건에 맞는 근로자를 자동으로 배치해 담당 직원이 반복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기간별 일감 신청·완료건수, 근로자별 근로일수 등 전체 운영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 이사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력 배치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 방식과의 연결을 고려해서, 엑셀 파일을 업로드하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이를 읽어서 기록으로 저장해주는 기능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벤처포럼비아이는 투썬월드 그룹 산하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앞으로도 스마트팜 연동, 농산물 유통관리, 농업 교육 플랫폼 등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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