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흘 내리 하락

송경재 2025. 7. 23.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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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22일(현지시간) 또다시 하락했다.

그 여파로 국제 유가는 사흘을 내리 떨어졌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9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62달러(0.90%) 내린 배럴당 68.5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근월물인 8월 물이 0.99달러(1.47%) 하락한 배럴당 66.21달러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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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세계 경제 둔화 우려 속에 22일(현지시간) 사흘째 하락했다. 러시아 타타르 공화국 알메티예프스크에서 펌프잭들이 지난 14일 석유를 끌어올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22일(현지시간) 또다시 하락했다. 낙폭도 확대됐다.

미국이 중국과 28~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하고, 필리핀과 이날 무역합의에 이르렀지만 유럽연합(EU)을 비롯해 아직 합의하지 못한 무역협상들이 남아있다는 점이 부담이 됐다.

이와 관련해 골드만삭스는 이날 분석노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다시 뛰고 이에 따라 실질 소득이 줄면서 소비가 감퇴해 미 경제가 두드러진 성장 둔화기로 접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석유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이 미국과 더불어 세계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가 석유 수요 역시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 여파로 국제 유가는 사흘을 내리 떨어졌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9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62달러(0.90%) 내린 배럴당 68.5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근월물인 8월 물이 0.99달러(1.47%) 하락한 배럴당 66.21달러로 미끄러졌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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