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방출설 시달리는 손흥민, 이번에는 ‘잔류 주장’ 나왔다…英 유력 기자 “SON, 토트넘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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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토트넘)이 부상과 이적설로 토트넘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그가 적어도 1월까지 팀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떠올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21일(한국 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후 손흥민이 떠날 것 같다는 인상이 있었다. 그런데 그가 구단에서 행복하며, 적어도 1월까지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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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손흥민(33·토트넘)이 부상과 이적설로 토트넘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그가 적어도 1월까지 팀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떠올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21일(한국 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후 손흥민이 떠날 것 같다는 인상이 있었다. 그런데 그가 구단에서 행복하며, 적어도 1월까지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상이 없다면 손흥민은 서울에서 열리는 경기를 위해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할 것이다. 그가 나오지 않으면 토트넘의 수익이 줄어든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다음 주 홍콩으로 이동한 뒤 내달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장래가 그리 밝지 않다. 지난 시즌 공식전 46경기에서 11골과 12도움을 기록했으나, 후반기 들어 에이징커브에 직면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부상까지 잦아들었다. 지난 시즌 햄스트링과 발 부상으로 고전했다. 특히 발 부상으로 UEL 결승전에서 교체로 나섰고, 이후 다른 선수들보다 빠르게 시즌을 마쳤다.
토마스 프랑크(51·덴마크) 감독은 이미 마티스 텔(20)과 모하메드 쿠두스(24)를 영입해 대안을 마련했다. 손흥민의 입지가 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물론 그렇다고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을 방출 명단에 올린 건 아니다.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이 보유한 경험을 좋아하는 거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손흥민의 경험이 크게 작용할 거로 내다봤다.
토트넘은 그에게 결정권을 줬다. 손흥민이 어떠한 결정을 내려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다. 손흥민은 아직 확고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알아흘리, 알나스르, 알카디시야, 페네르바흐체 등과 연결됐으나, 구체적인 건 없다. 로 기자가 알린 소식대로, 토트넘에서 행복한 손흥민아 모든 걸 뿌리치고 동행을 늘릴 수도 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손흥민은 유럽 빅리그에서 가장 화려한 기록을 남긴 스타 공격수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꾸준히 성장한 그는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팀의 간판스타로 거듭났다. 2016-17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EPL 무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유지하며 모하메드 살라(33·리버풀),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 등과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23골(7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다. 당시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노리치 시티전에서 극적인 멀티골로 살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또한 2021-22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도 호명됐고, 2019-20시즌 번리전 원더골로 푸스카스 어워드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쌓은 손흥민은 빌바오에서 열린 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 토트넘 팬 모두가 간절하게 바라던 염원이 이뤄지던 순간이었다. 41년 만에 팬들에게 UEL 트로피를 선사한 그가 이번 여름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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