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색…’ 김덕림 서양화가 서울 인사동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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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들이 수채화 물감처럼 번져나갔다.
캔버스에 스며든 사물과 풍경, 기억의 조각들이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 되살아난다.
춘천 출신 김덕림 서양화가의 개인전 '나를 사랑한 색-두고온 마음'이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최된다.
창가에 놓인 과일과 꽃, 머그잔, 골목 풍경 등 일상 속 소박한 소재들은 작가의 붓끝을 만나 생명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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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들이 수채화 물감처럼 번져나갔다. 캔버스에 스며든 사물과 풍경, 기억의 조각들이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 되살아난다.
춘천 출신 김덕림 서양화가의 개인전 ‘나를 사랑한 색-두고온 마음’이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최된다.
창가에 놓인 과일과 꽃, 머그잔, 골목 풍경 등 일상 속 소박한 소재들은 작가의 붓끝을 만나 생명력을 얻는다.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수수한 색채로 캔버스를 물들인다. “사람 사는 그 어느 곳도 낯설지 않은 이끌림을 향한 발걸음의 시작”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그의 작품에는 낯선 풍경 속에서도 따스함을 발견하려는 시도가 담겨 있다. 작은 컵 하나, 투박한 주전자, 길가의 들꽃에도 온기가 서려 있다. 마치 잊고 지냈던 어느 계절의 오후, 그리운 시간의 단면을 다시 꺼내 보는 듯한 감정을 선사한다. 김덕림 작가는 “빛을 기다리고 사람을 기다리며 담아온 형과 색에 새 이름을 붙여 전시를 열게 됐다”며 “구차스럽지 않은 살가움과 수수함에 참으로 고마운 여정”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춘천의 예담 더 갤러리에서 이어진다.
최우은 기자 helpe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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