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중국 무역수장 정상회담 앞두고 통화… “공정한 경쟁 기반 필요”

이경탁 기자 2025. 7. 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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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중국의 무역 책임자들이 오는 24일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을 앞두고 통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22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화상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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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성홍기와 유럽연합(EU)기. /로이터 연합뉴스

유럽연합(EU)과 중국의 무역 책임자들이 오는 24일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을 앞두고 통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22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화상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셰프초비치는 이번 통화를 “중요한 논의”로 평가하며, “정상회담은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파트너십 구축과 예측 가능성,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예정된 EU·중국 정상회담에서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창 총리와 만날 예정이다.

정상회담은 당초 이틀 일정에서 하루로 축소됐다. 회담에서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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