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탄 수백발 들고 국회 들어가려던 80대, 무슨 일?
한영원 기자 2025. 7. 22. 22:57

“국회의원을 만나러 왔다”며 수백발의 공포탄을 들고 국회를 찾은 8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쯤 공포탄을 가지고 국회 경내에 진입하려던 8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총기 없이 공포탄만 소지한 채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에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가져온 수백발의 공포탄은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타정총용 공포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 탄알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공포탄을 소지한 A씨는 “국회의원을 만나러 왔다”며 국회로 진입하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가져온 공포탄이 절도한 것인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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