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휴가철 대이동 시작...25일부터 특별교통대책
특별교통대책기간 1억 명 이상 이동…일 평균 611만
휴가지 방향 8월 2일·귀경 방향 8월 3일 가장 붐벼
[앵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억 명 넘는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동해안에 가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토교통부는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버스터미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합실이 이용객들로 북적입니다.
[최세민 / 서울 용산구 : 오늘부터 속초로 놀러 가기로 했는데 이제 고속버스 타고 2박 3일 동안 호캉스 갔다 오기로 했어요.]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6.5%가 올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발 예정일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를 꼽은 응답자가 20%에 육박해 가장 많았고,
휴가지로는 국내여행이 78.8%, 해외여행이 21.2%로 나타났습니다.
[박세리 / 서울 동작구 : 8월 초에 여수 여행 계획하고 있고 고속버스와 기차 이용할 계획입니다.]
국내 여행지 중에는 동해안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관측됐는데,
선호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가장 많았고 이어 항공, 철도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휴가길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대책 기간 모두 1억 명 이상,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611만 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고속도로는 휴가지 방향으로 다음 달 2일이 가장 막히고 귀경 방향으로 다음 달 3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일반국도 8개 구간을 개통하고 교통 혼잡 예상 구간을 219개 구간으로 확대합니다.
버스, 철도 등의 운행 횟수는 평소보다 4만4천 회 이상 늘리고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배석주 /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장 : 교통정보 앱도 기능을 강화해서 예를 들어 고객 위치 기반으로 해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든지 SOS 긴급 전화도 본인이 있는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아울러 승용차를 운전해 이동할 때는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출발 전과 이동 중에도 교통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두희입니다.
촬영기자: 박진수
디자인: 우희석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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