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김미경, 추자현 대신 '인간 부적' 자처..결국 사망[★밤TView]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10화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의 몸에 깃든 악귀 봉수(추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어머니(김미경 분)는 박성아(조이현 분)에게 "견우를 살리고 싶다면 봉수를 먼저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성아는 봉수에게 "잘해주겠다"고 약속했고, 봉수는 그 약속을 빌미로 "잘해준다며?"라며 귀엽지만 집착에 가까운 모습으로 그녀를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봉수는 하루 종일 성아 곁을 맴돌며 볼을 꼬집고 초밀착 스킨십을 시도했다. 그의 돌발 행동에 전교생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로 오해했고, 이에 봉수는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해. 짝사랑"이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감정을 공개했다.
한편, 견우의 몸에 봉수가 들어가 있음을 눈치챈 표지호(차강윤 분)는 봉수의 멱살을 잡고 "야, 들어가. 말로 할 때 견우 불러"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나 봉수는 "나 좀 봐줘. 우리 한 패잖아. 나 너네 좋아. 무당 좋아. 계속 같이 있고 싶어"라며 사랑받고 싶은 욕망을 드러냈다.
모든 사람이 봉수가 깃든 견우의 모습을 더 좋아하는 듯한 상황에 성아는 혼란과 죄책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꽃도령(윤병희 분)은 축시에 봉수의 몸에 견우가 깨어난다고 힌트를 줬다.

다시 견우의 몸을 차지한 봉수는 이번엔 전교생 앞에서 조성아에게 "난 첫키스가 하고 싶고, 그걸 너랑 하고 싶고. 그 소원 말 하는 게 왜 말이 안 돼? 박성아랑 첫키스하고 싶다!"고 외쳐 조성아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표지호는 "미쳤냐"고 반응했지만, 봉수는 "이러면 무당이 날 한 번 봐주지 않을까?"라며 진심 어린 눈빛을 보였다.
이후, 봉수는 견우의 휴대폰으로 온 전화를 받았고, 전화 건 이는 다름 아닌 연화(추자현 분)였다. 봉수를 따라간 표지호는 그가 만난 연화가 과거 견우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인물임을 직감했다.

표지호는 봉수가 묻은 은가락지를 파내 염화에게 전달했지만, 염화는 돌연 태도를 바꾸고 저승사자를 부르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를 눈치챈 신어머니는 "염화가 저승사자를 부를 거야"라며 그를 막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하지만 봉수는 "내가 왜 이 고통을 받아야 돼? 그냥 살고 싶은 건데. 죽어야 되는 건 염화지"라며 염화에게 분노했고, 염화는 "이렇게는 못 죽어. 내 애기도 못 보고"라며 절규했다. 그 순간 신어머니가 준 물건이 '부적'이었음을 깨달은 염화. 신어머니는 스스로 부적이 되어 염화를 대신해 저승사자의 희생이 되었다.
결국 신어머니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염화는 눈물을 흘리며 "왜 도대체, 왜. 나 같은 걸 붙잡아서 이 꼴을 당해"라고 오열했다.
신어머니는 마지막까지도 '네가 끝까지 갈 줄 알았어. 그래서 이번엔 끝에서 기다렸지. 말했지. 안 놓는다고'라는 내면의 독백을 남기며, 염화에 대한 깊은 모성을 품은 채 세상을 떠났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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