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집중호우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
박슬옹 기자 2025. 7. 22. 22:34
사망자 12명으로 늘어… 실종 2명
구조인력 500명 신등·신안면 수색
경찰이 22일 산청군 신등면 모례리 일대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조인력 500명 신등·신안면 수색

집중호우가 내린 산청군의 산사태로 인해 매몰됐던 실종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산청군에 설치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는 22일 오후 4시 10분께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실종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는 산청읍 모고리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도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실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산청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는 2명이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실종자들의 정확한 발견 위치 등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500명을 동원해 신등면·신안면 등 2곳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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