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오는 9월 초 국민의힘 복당이 아닌 신당 플랫폼 등 다른 형식으로 정계에 복귀할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가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우리는 정치를 떠나 살 수 없다"는 글을 올리는 등 정계 복귀를 시사한 바 있다.
홍 전 지사는 22일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차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복당, 무소속 출마, 신당 창당(보수 혁신) 3가지 노선이 있다"고 언급하며 장단점을 비교한 글을 남기자 "해산될 정당으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복당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TV' 활동 재개를 제안하는 댓글에는 "9월 초부터 홍카콜라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정치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홍 전 지사는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에서 탈락한 뒤 "당에서 내 역할이 없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