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1일차 774억 지급

박재근 기자 2025. 7. 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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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 등 온라인 25만 8825건
선불카드 등 오프라인 6만 7776건

경남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1일 차에 32만 6601건에 774억 원이 지급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접수 첫날, 도내 3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른 아침 시간에는 대기 줄이 있었으나, 요일제 운영, 번호표 지급 등으로 큰 혼잡과 불편 없이 이뤄졌다.

경남도와 시·군은 신청 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팀(TF)을 구성해 읍면동 주민센터 내 933개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접수 인원 2126명을 배치했다.

또한 폭염 등에 대비해 야외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냉방기가 가동되는 실내에 접수창구를 열었다. 신청 1일 차인 21일 오후 6시 기준 총 32만 6601건이 지급됐다. 경남은 1일차에 지급대상자중 8.41%가 신청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8.21%보다 높았다.

이중 신용·체크카드 등 온라인은 25만 8825건에 599억 원으로 79.3%, 오프라인 신청은 6만 7776건에 175억 원으로 2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지난 21일 창원특례시 성산구 사파동 민원센터를 방문 점검하면서 "폭염이 다시 찾아온 만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이 원활하게 지급받고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정부 계획에 따라 올해 6월18일 기준 경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에게 1차 지급에선 모든 도민에게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을, 2차 지급에선 상위 소득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도민 누구나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는 점, 오는 25일까지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하고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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