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박태하 감독, "변명 없다. 모두 내 탓"… 포항 1-5 참패에 책임 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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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수원 FC전 대패에 대해 자신에게 책임을 돌렸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2일 저녁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수원 FC전에서 1-5로 대패했다.
포항은 전반 42분 홍윤상이 한 골을 만들어냈으나, 전반 19분 이지솔, 전반 37분 싸박의 연속골과 후반 19분, 후반 33분 윌리안의 멀티골, 후반 37분 안현범의 추가골에 힘입은 수원 FC에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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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포항)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수원 FC전 대패에 대해 자신에게 책임을 돌렸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2일 저녁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수원 FC전에서 1-5로 대패했다. 포항은 전반 42분 홍윤상이 한 골을 만들어냈으나, 전반 19분 이지솔, 전반 37분 싸박의 연속골과 후반 19분, 후반 33분 윌리안의 멀티골, 후반 37분 안현범의 추가골에 힘입은 수원 FC에 지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3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완패했다"라고 운을 뗀 후,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제가 늘 선발을 정하고, 전술적으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 물론 기대했던 선수들이 부진했던 부분도 패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선수 기용과 전술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로 부족한 게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승부를 돌아봤다.

연패한 세 경기에서 12실점을 내줬다는 평가에 대해서,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모든 면에서 변명이 필요없다. 제 자신의 문제다. 변명하지 않겠다. 전술적인 미스"라고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렸다.
오베르단에 이어 김동진이 이번 경기에서도 퇴장당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고, 경기의 일부분이다. 누굴 탓하기보다는 전술적으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시즌 초반 부진과 비교했을 때 지금 상황이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느냐는 질문에는 "경기 초반에 볼을 지배하면서도 득점하지 못하는 부분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우리 팀은 다른 팀과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제 전술 미스도 충분히 인정한다. 다만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는 태도 등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돌아봤으면 좋겠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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