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신수도, 주민 손으로 가꾼 꽃밭 관광 활력 더했죠

양기섭 기자 2025. 7. 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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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마을 공동체·할매봉사단, 식재
일일초·꽃베고니아 등 5000여본
관광객에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대한민국 10대 명품섬 가운데 하나인 사천시 신수도에 아름다운 꽃밭이 조성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꽃밭을 조성 중인 할매봉사단.

대한민국 10대 명품섬 가운데 하나인 사천시 신수도에 아름다운 꽃밭이 조성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꽃밭은 신수마을 공동체(대표 조영찬)가 최근 열린 신수도어촌계 총회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에게 건의하면서 시작, 박 시장이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꽃묘 지원을 약속하고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일일초와 꽃베고니아 등 꽃묘 5000여 본을 제공했다.

신수마을 공동체는 경로당 할매봉사단과 함께 이 꽃묘를 활용해 꽃밭을 조성,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꽃밭 조성 사례를 계기로 지역 공동체 주도의 관광 기반 조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수도는 리아스식 해안절벽과 몽돌해수욕장, '모세의 기적' 추섬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접근성 또한 삼천포항 선착장에서 10분 거리로 매우 뛰어나다.

조영찬 대표는 "주민의 의견이 실제로 반영돼 꽃밭이 조성된 점이 뜻깊다"며 꾸준한 마을 가꾸기를 다짐했고,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동체 강화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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