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열 4안타 ‘맹타’→데뷔 ‘첫 승’ 거둔 키움 설종진 감독대행 “남은 기간 최선 다할 것” [SS고척in]

박연준 2025. 7. 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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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설종진(52) 감독대행이 첫 승을 거뒀다.

설 감독대행도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원종현의 100홀드 기록 달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설 감독대행은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그는 "개인적으로 1군에서 첫 승인데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특히 홈 팬분들 앞이라 더 뜻깊고 의미가 있다. 남은 기간 최선 다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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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 감독대행이 그라운드 앞에 서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키움 설종진(52) 감독대행이 첫 승을 거뒀다. 그는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움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에 6-3으로 이겼다. 지난해 6월22일부터 이어진 고척 롯데전 6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라클란 웰스는 6이닝 5안타 3실점(2자책) 퀄리티스타트(QS) 투구를 적으며 한국에서 마지막 등판을 ‘호투’로 마무리했다.

웰스가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경기 후 설종진 감독은 “웰스가 실점이 있었지만 6이닝 동안 맡은 역할을 잘 해냈다”라며 “마지막 등판이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등판한 조영건-원종현-주승우도 각각 1이닝 무실점 릴레이를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원종현은 개인 통산 100홀드를 기록했다.

설 감독대행도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원종현의 100홀드 기록 달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임지열이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타선에서는 임지열이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을 적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주환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보탬이 됐다. 이주형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바지했다.

설 감독대행은 “7회 공격에서 송성문의 안타 출루 뒤 임지열, 이주형, 최주환의 적시타로 다시 앞설 수 있었다”라며 “임지열은 타석과 누상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승리로 설 감독대행은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그는 “개인적으로 1군에서 첫 승인데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특히 홈 팬분들 앞이라 더 뜻깊고 의미가 있다. 남은 기간 최선 다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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