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다득점+클린시트’ 승리 챙긴 안양…유병훈 감독 “팬들과 함께 만든 승점 3점이다”

이종관 기자 2025. 7. 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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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감독이 대승의 공을 FC안양 팬들에게 돌렸다.

안양은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에서 대구FC에 4-0으로 승리했다.

유병훈 감독은 "김보경 선수는 안양 이적 이후 첫 골을 기록했다. 축하의 말은 전한다. 고참으로서 대승의 교두보를 만들어 줬다. 권경원 선수는 공수 전반에 걸쳐 수비 안정과 공격 작업에 도움을 줬다. 부상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생각보다 많이 찢어졌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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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안양)]


유병훈 감독이 대승의 공을 FC안양 팬들에게 돌렸다.


안양은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에서 대구FC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리그 3연패를 끊어내고 일시적으로 9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대구를 강하게 몰아친 안양.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27분, 박스 안에서 김보경이 오승훈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그리고 이를 야고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김보경의 프리킥 추가골이 터졌고 상대 수비수 카이오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까지 안았다. 그렇게 전반은 2-0 안양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엔 쐐기골까지 이어졌다. 리드를 잡고 있던 안양은 오히려 채현우, 최성범, 모따 등을 공격을 강화했다. 그리고 경기 막판, 최성범과 모따의 쐐기골까지 터졌고 경기는 4-0 안양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어낸 안양. 경기 후 유병훈 감독은 “팀 전체가 하나로 움직였고 결과가 승리로 나타났다.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해준 선수들과 큰 목소리로 응원한 팬들에게 고맙다. 팬들과 함께 만든 승점 3점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권경원과 김보경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유병훈 감독은 “김보경 선수는 안양 이적 이후 첫 골을 기록했다. 축하의 말은 전한다. 고참으로서 대승의 교두보를 만들어 줬다. 권경원 선수는 공수 전반에 걸쳐 수비 안정과 공격 작업에 도움을 줬다. 부상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생각보다 많이 찢어졌다”라고 평가했다.


간만에 나온 다득점 경기였다. “다득점 경기가 잘 없는데 오늘은 골이 많이 터졌다. 고민되는 부분은 한 번에 몰아서 나왔다는 것이다. 어느 팀을 상대로도 부딪히면서 도전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승, 클린시트 모두를 얻어서 기쁘다. 선수들이 그만한 노력을 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수비, 공수 밸런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마테우스가 다음 경기에 돌아온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이점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가올 수원FC전에 대해선 “수원FC가 5골을 넣었다고 들었다. 여름에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술적인 부분보다는 우리 기준 안에서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준비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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