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매수남 유인·금품갈취' 10대 체포…공범 3명 추적
이태권 기자 2025. 7. 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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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성매수남을 유인한 뒤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22일) 10대 A 군을 강도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다른 공범 3명과 함께 SNS를 통해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B 씨를 숙박업소로 유인한 A 군은 5시간여에 걸쳐 B 씨를 감금하고 주먹 등으로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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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경찰서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성매수남을 유인한 뒤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22일) 10대 A 군을 강도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군은 이날 새벽 이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성매수남 30대 B 씨를 협박해 100만 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공범 3명과 함께 SNS를 통해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B 씨를 숙박업소로 유인한 A 군은 5시간여에 걸쳐 B 씨를 감금하고 주먹 등으로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 군을 검거하고 달아난 공범 3명을 추적 중입니다.
A 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해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같은 수법의 범행을 비롯해 모두 5건의 범행을 저질러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의 범행이 반복되고 죄질도 심각해 조사 중인 사건과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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