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 10연승 2회’ 달성

성진혁 기자 2025. 7.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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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삼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진기록...2위 LG는 KIA에 9대7 역전승
한화 문동주가 22일 두산 잠실전에서 투구하는 모습. 그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뉴스1

한화가 국내 프로야구 사상 두 번째로 ‘한 시즌 10연승 2회’를 달성했다. 선두 한화는 22일 잠실에서 홈 팀 두산을 2대1로 누르고 10연승을 달렸다. 전반기 12연승(4월 26일~5월 11일)에 이어 다시 두 자릿수 연승을 했다.

40년 만에 나온 역사적인 기록이다. 삼성이 전·후기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던 1985년 전반기에 11연승(무승부 1번 포함), 후반기에 13연승을 했다. 당시 삼성은 전·후기 1위를 휩쓸며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화 4번 타자 노시환은 2회에 선제 솔로 홈런(19호)을 터뜨렸다. 9번 타자 심우준은 9회에 1점 홈런(2호)을 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 승리(8승3패)를 따냈다.

KT는 창원에서 NC를 7대0으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안현민이 3회에 장외 2점 홈런(17호)을 치는 등 3타점 2득점(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광주에선 2위 LG가 9회 대거 5점을 뽑으며 KIA를 9대7로 따돌렸다. 키움은 롯데를 6대3으로, 삼성은 SSG를 7대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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