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시즌 최다골! 4-0 대승 연출한 안양 유병훈 감독, "김보경 데뷔골 축하... 고참으로서 대승 교두보 만들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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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대구를 맞아 4-0 대승을 연출한 유병훈 FC안양 감독이 베테랑 김보경의 활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 라운드 전까지 안양은 7승 3무 12패 승점 24로 10위에, 대구는 3승 5무 14패 승점 14로 12위에 올라 있었다.
안양이 전반 야고-김보경, 후반 최성범-모따의 연속골로 카이오가 퇴장당한 대구를 4-0으로 꺾고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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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양)
홈에서 대구를 맞아 4-0 대승을 연출한 유병훈 FC안양 감독이 베테랑 김보경의 활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안양은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대구와 2025 하나은행 K리그1(1부) 경기를 치렀다. 이번 라운드 전까지 안양은 7승 3무 12패 승점 24로 10위에, 대구는 3승 5무 14패 승점 14로 12위에 올라 있었다. 안양이 전반 야고-김보경, 후반 최성범-모따의 연속골로 카이오가 퇴장당한 대구를 4-0으로 꺾고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8승 3무 12패 승점 27로 직전 라운드서 뼈 아픈 패배을 안긴 제주(7승 5무 10패, 승점 26)를 다시 10위로 끌어 내리고 9위로 올라섰다.
상대 팀에 퇴장자가 1명 있었다곤 해도, 스코어와 내용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승리였다. 유 감독은 "팀 전체가 하나로 움직인 게 승리로 이어졌다. 어려운 흐름 속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선수와 큰 목소리로 응원해 준 팬 덕분에 이겼다. 팬과 선수가 함께 만든 승점이라 의미 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권경원의 데뷔전과 김보경의 데뷔골에 대해서는 "김보경 선수가 안양 와서 데뷔골을 넣어 축하한다. 그 전에도 찬스가 있었지만 팀이 가장 힘들 때 고참으로서 대승의 교두보를 만들어 줬다. 권경원은 공수에 걸쳐 수비 안정과 공격 작업에 도움이 됐다. 안정감을 실으면서 공격에 도움을 줬다. 부상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생각보다 많이 찢어졌다"라고 평가했다.
베테랑 김보경에 대해선 "경험 많은 선수다. 선수들에게 모범적 모습으로 원포인트레슨도 하고 있다. 예전 몸 상태는 아니지만, 우리 팀에 필요한 부분을 발휘해주고 있다. 활동량을 늘릴 순 없겠지만, 조금 더 공격적 모습이나 기술적 부분에서 연계 작업에 도움을 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구체적 효과를 설명했다.
고참의 합류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는 "고참이 많은 구성으로 힘을 받고 있다. 하나로 뭉치게끔 서로 준비해주고 있다. 믿음 갖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임민혁이 부산에서 세번째로 나이가 많았는데, 우리 팀에선 뒤에서 다섯번째로 적다고 한다. 그 정도로 고참이 많다. 체력 상황을 고려해서 가야 한다"라고 들었다.
승격 후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것에 대해선 "2득점 이상도 많이 없다. 오늘 다득점했다. 한번에 몰아 넣어 다음이 걱정된다. 오늘 같은 공수 균형이 발휘된다면 어느 팀을 상대로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 도전하는 자세로 가보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4-0 대승과 클린시트를 얻어 기쁘다. 선수들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만족하지 않고 수비적 부분이다. 더울 때 문제가 되는 공수 밸런스와 간격에 신경을 쓰고 있다. 골문을 향해 공간을 만드는 게 숙제다. 마테우스가 다음 경기에 돌아온다. 공격 부분서 이점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경기에 대한 플랜으로는 "수원FC가 5골 넣었다곤 들었다. 최근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좋은 경기력 보이고 있다. 바로 주말 경기다. 전술적 준비보단 우리 기준 안에서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준비하겠다. 오늘도 많은 선수들을 오랜 시간 뛰었다. 고참과 신예 비율적으로 섞어서 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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