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공약 성적표’
[KBS 창원] [앵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 정도를 확인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오태완 의령군수의 공약 성적표를 배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태완 의령군수의 1호 공약은 국가도로망 남북 6축 진천∼합천 노선을 의령을 거쳐 함안까지 연장하는 겁니다.
하지만, 정부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하지 못했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태완/의령군수 : "합천군수·함안군수와 의령군이 함께 의령군청에서 공동 협약을 체결해 정부에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2호 공약은 국도 20호선 의령읍에서 부림면까지의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일부 구간인 의령~정곡 구간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비를 정부 예산으로 확보했고, 나머지 구간도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협의할 예정입니다.
3호 공약은 동부권 5개 면 농촌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농촌지역 사회간접자본 추진입니다.
부림면 신반지구와 대의면 마쌍지구가 정부 농촌공간 정비 공모에 선정됐고, 의령생활권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네 번째 공약은 신반정보고를 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정부의 마이스터고 선정 기준이 바뀌면서 소방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공약은 공설 화장장 건립입니다.
4차례나 공개모집을 했지만, 아직까지 대상지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오태완/의령군수 : "우리 군민 여론조사를 보면 76%가 찬성했습니다. 그래도 내 지역은 안 된다는 '지역 이기주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에서는 100억 원을 (인센티브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5대 공약은 '추진 중' 2개, '미이행' 3개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그래픽:조지영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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