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아직 현역선수예요”… 식지 않는 마흔다섯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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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감독할 나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현역 선수생활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베테랑들이 있다.
여자 테니스 비너스 윌리엄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백전노장 투수 리치 힐(이상 미국)이 만 45세에도 건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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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윌리엄스, 근종 제거 후 WTA무대
21살 어린 파트너와 女복식서 환상호흡
MLB 힐은 23일 KC 마운드 오를 듯
등판 땐 14개 역대 ‘최다팀 출전’ 타이
남들은 감독할 나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현역 선수생활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베테랑들이 있다. 여자 테니스 비너스 윌리엄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백전노장 투수 리치 힐(이상 미국)이 만 45세에도 건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2005년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힐이 돌아오면 MLB 역대 최다 구단 소속 출전 타이기록을 쓴다. 힐은 이전까지 총 13개 팀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14개 팀에서 뛴 에드윈 잭슨이 갖고 있다.
힐은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등판한 4경기를 포함 MLB 통산 386경기에 출전, 90승7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그는 보스턴에서 방출된 뒤에도 지난겨울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프리미어12에 출전했고, 올해엔 캔자스시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무살 이상 어린 젊은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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