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향상에 잘빠진 디자인… 갤 Z폴드·플립7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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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작 '갤럭시 Z 폴드·플립7'이 국내 사전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21일 폴드·플립7의 국내 사전판매량이 104만대로 역대 사전판매 최고 기록인 102만대(폴드·플립5)를 갈아치웠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폴드·플립7의 '잘빠진' 디자인이 사전판매 최고 기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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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7 ‘가장 얇은 폴더블폰’ 등극
바 타입 휴대폰 이용자 끌어들여
폴딩 테스트 강도 50만회로 상향
일반사용자 10년 이상 써도 너끈
플립7, 폴더블폰 첫 자체 AP 탑재
“하반기 삼성전자 실적 반등 주도”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작 ‘갤럭시 Z 폴드·플립7’이 국내 사전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폴더블폰 1세대의 완성작이자 새로운 2세대의 시작을 알린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타이틀이 기존 바(bar) 타입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더블로 끌어들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폴더블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디스플레이 패널 내구성이 더는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화된 점도 흥행 비결로 지목됐다. 업계에선 폴드·플립7이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이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폴드·플립7의 ‘잘빠진’ 디자인이 사전판매 최고 기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폴드7은 접었을 때 두께가 8.9㎜로 바 타입인 갤럭시 S25 울트라(8.2㎜)와 비슷하고, 펼쳤을 땐 4.2㎜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S25 엣지(5.8㎜)보다도 얇다.


또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평탄화 구조를 적용하기 위해 패널을 전면 재설계하고, 패널 지지 부품을 티타늄으로 제작해 보호력을 한층 높인 점도 내구성 향상에 기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의 내구성이 더 이상 폴더블폰 수명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폴드·플립7 사전 구매자는 이날부터 제품 수령, 개통을 시작했다. 공식 출시일은 25일로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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