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9인 완전체’ 된다…진보 4, 보수 3, 중도 2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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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석달 만에 9인 완전체로 복귀한다.
마은혁 재판관이 4월9일 취임했으나 문 전 대행과 이 전 재판관 퇴임까지 약 열흘 동안만 9인 체제가 유지됐다.
김형두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중도, 정정미 재판관과 김복형 재판관은 각각 중도진보와 중도보수 성향으로 평가된다.
정 재판관과 김복형 재판관의 진보적 색채와 보수적 색채에 명확한 강조점을 두고 본다면 진보 4, 보수 3, 중도 2 구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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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k/20250722210301555onsd.jpg)
국회는 22일 김상환(사법연수원 2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오영준(연수원 23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국회는 본회의에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오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두 후보자가 정식 임명되면 9인 완전체가 된다. 지난 4월 18일 문형배 전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전 재판관 퇴임 이후 석달 만이다.
헌재는 작년 10월17일 이종석 헌재소장이 이영진·김기영 재판관과 함께 퇴임하며 6인 체제를 이어왔다. 올해 1월 1일 조한창·정계선 재판관 취임으로 8인 체제로 운영됐다.
마은혁 재판관이 4월9일 취임했으나 문 전 대행과 이 전 재판관 퇴임까지 약 열흘 동안만 9인 체제가 유지됐다.
현 재판관 중 가장 먼저 임기가 끝나는 김형두 재판관(현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헌재 이념 지형도 바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헌재소장 후보자는 진보, 오 재판관 후보자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현 재판관들 중에는 마은혁·정계선 재판관이 진보, 정형식·조한창 재판관이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김형두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중도, 정정미 재판관과 김복형 재판관은 각각 중도진보와 중도보수 성향으로 평가된다.
김 후보자와 오 후보자를 각각 진보, 중도 성향으로 분류하면 진보 3, 보수 2, 중도 4 구도가 될 수 있다.
정 재판관과 김복형 재판관의 진보적 색채와 보수적 색채에 명확한 강조점을 두고 본다면 진보 4, 보수 3, 중도 2 구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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