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4시] 세종시의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주역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응다리 한바퀴 챌린지' 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 북부권 4개 기관 연합 헌혈캠페인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세종시의회 임채성의장은 21일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 우수선수상을 수여하고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고등학교 야구부가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으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임채성 의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땀과 노력이 만드는 기적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며 "유소년 선수들이 이뤄낸 3년 연속 우승은 세종시의 자랑이자 유소년 체육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유소년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진로 연계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 세종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 '2025 학생 스스로캠프' 운영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은 학생 주도적으로 캠프 주제를 기획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제주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한 탐구 활동을 수행하는 '2025 학생 스스로캠프' 참가팀을 최종 선정하고 21일부터 2기에 걸쳐 제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 4팀 총 8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각 팀은 교과와 연계한 독창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3박 4일간 제주에서 탐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팀은 두루중 '제주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새롬중 '제주 역사 인물 구글맵 제작', 한솔중-반곡중 연합팀 '영어 그래픽 노블로 제주 명소 표현', 한솔중 '제주 4·3 사건의 문학적 재현을 통한 화해 탐구' 등 융합형 주제를 구성했다.
고등학생 팀은 세종고 '빅데이터를 통한 외국인 거주 분석 및 다문화 정책 제안', 세종여고 '지구과학 요소 및 신재생에너지 가능성 탐구', 한솔고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 활용 방안' 등 과학적 사고력과 현실 적용을 함께 담은 주제로 제주를 탐구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에서는 각 팀에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항공권, 차량, 숙소 등을 일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교 측의 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수련원 직원이 캠프 전반에 걸쳐 안전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캠프를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며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응다리 한바퀴 챌린지' 올해도 개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공공자전거 '어울링'이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해 이응다리를 한 바퀴 돌며 기록을 측정하는 이색 이벤트로 세종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에서 진행되는 '이응다리 한바퀴 챌린지'를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이응다리 한바퀴 챌린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총 818명이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운영 기간을 대폭 확대해 3개월 간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4시에서 8시까지 이응다리 남측광장 자전거 보행교 입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과 기록 측정이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록증과 생수를 제공한다. 상위 기록자 10명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이응다리는 탁 트인 금강 경관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세종시 대표 친환경 관광지이자 자전거 명소다.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과 연계한 이번 사업으로 이응다리를 찾는 방문객 증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과 세부 운영 정보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공식 누리집(www.sjcf.or.kr)과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북부권 4개 기관 연합 헌혈캠페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6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리 조치원청사 일원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뜻을 모은 세종시 북부권 4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들이 모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은 2023년 9월에 ESG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캠페인 외에도 희망나눔 바자회, 소형폐가전 기부 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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