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행 중 실종된 20대 한국인 여성…한 달 만에 찾았지만

이보배 2025. 7. 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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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끊긴 20대 한국인 여성의 소재가 파악됐다.

주일본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행방이 묘연해 실종 신고된 20대 여성 A씨의 안전을 일본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 과정에서 가족과 연락해 치료비 150만원을 송금받았지만, 병원 퇴원 뒤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주일본 한국대사관은 A씨가 실종된 이후 전단을 배포해 목격자들의 정보 제공을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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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도심 시부야 거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여행 중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끊긴 20대 한국인 여성의 소재가 파악됐다.

주일본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행방이 묘연해 실종 신고된 20대 여성 A씨의 안전을 일본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자세한 사정은 아직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앞서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프라임은 21일 A씨(29·여)가 지난달 27일 일본으로 입국했지만, 다음 날 열사병 증상을 보여 쓰러졌고 도쿄 분쿄구의 도쿄과학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 과정에서 가족과 연락해 치료비 150만원을 송금받았지만, 병원 퇴원 뒤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되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어머니는 FNN과의 인터뷰에서 "딸이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는 말하지 않고 '150만 원이 필요하니 보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A씨가 병원에서 혼자 나오는 모습이 확인됐고, 범죄 연관성을 암시하는 상황은 없었다"고 전했다.

주일본 한국대사관은 A씨가 실종된 이후 전단을 배포해 목격자들의 정보 제공을 요청해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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