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선덜랜드! ‘무패우승 멤버’ 자카, 행선지 정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멤버' 그라니트 자카가 마음을 굳혔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승격을 확정 지은 선덜랜드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카는 첫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팀의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 대업을 달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SC, 이탈리아의 AC 밀란 등 여러 구단이 자카를 원했지만 선수 본인은 선덜랜드 이적으로 마음을 굳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재연]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멤버’ 그라니트 자카가 마음을 굳혔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승격을 확정 지은 선덜랜드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래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SNS를 통해 “자카는 소속팀 레버쿠젠에게 선덜랜드 합류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개인합의는 완료된 가운데 양 구단 간의 협상이 진행중이다. 자카는 빠른 계약 체결을 원한다”고 전했다.
자카는 1992년생 스위스 국적의 미드필더다. FC 바젤 유스를 거쳐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잠재력을 만개했다. 이후 2016-17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하여 7시즌동안 활약했다.
아스널 시절 자카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뛰어난 킥력과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주장까지 역임했지만,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퇴장을 당하기도 하며 팬들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부임 이후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아르테타 감독의 지휘 하에 자카는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고 2022-23시즌 47경기 9골 7도움으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그는 2023년 여름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독일 무대로 복귀했다. 자카는 첫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팀의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 대업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시즌도 주전으로 뛰며 리그 2위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렇듯 두 시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여름 변수가 발생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레버쿠젠이 '새판 짜기'에 한창이기 때문. 리빌딩 과정에서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의 자카는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SC, 이탈리아의 AC 밀란 등 여러 구단이 자카를 원했지만 선수 본인은 선덜랜드 이적으로 마음을 굳혔다. 자카의 잉글랜드 무대 복귀가 임박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