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일이”…日여행 중 사라진 한국인 20대女, 한 달 만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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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 열사병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뒤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두절됐던 20대 한국인 여성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주일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행방이 묘연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A씨의 안전을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일본에 여행차 입국했다가 다음날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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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 실종된 20대 한국인 여성의 안전이 확인됐다. [FNN 보도화면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204348264wfso.pn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일본 여행 중 열사병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뒤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두절됐던 20대 한국인 여성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주일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행방이 묘연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A씨의 안전을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현지 경찰에서 A씨의 안전을 확인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자세한 사정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일본에 여행차 입국했다가 다음날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치료 중 가족과 연락해 치료비를 송금받고 퇴원했으나, 이후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어머니는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해 딸을 애타게 찾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사건은 극적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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