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인천 회의 임박…정부, 민관 협력 체계 가동

이순민 기자 2025. 7.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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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앞에 '2025 APEC' 개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오는 26일부터 8월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는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정보통신·식량안보·여성경제 등 장관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민관 협력 체계 가동에 나선다. 

외교부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간 개최되는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와 산하 회의를 공식 협찬사들과 지원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6개 기업을 공식 협찬사로 추가 낙점했다. 코레일유통㈜은 기념품을 제공하며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지원을 맡는다. ㈜현대백화점은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행사장 인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 교환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대표단 수송 분야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송도국제도시 도심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먹거리와 기술 시연도 이어진다. ㈜에프지푸드는 호두과자를 협찬하며 ㈜폴라리스쓰리디는 현장에서 서빙 로봇을 선보인다. 올해 APEC 회의에는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이 협찬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APEC 행사는 정상회의 장소인 경주를 비롯해 인천과 부산, 제주 등 주요 도시에서 분산 진행 중이다. 인천의 경우 이달 말부터 제3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급 회의가 문을 연다. 오는 10월19일부터 닷새 동안은 영종국제도시에서 장관회의가 이어진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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