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생태계 기후대응 관측”…“숨골 훼손 우려” 외

KBS 지역국 2025. 7. 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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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주요 단신이어갑니다.

제주에서 생태계와 기후 변화를 관측하는 시설이 처음으로 곶자왈에 들어섭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곶자왈공유화재단과 업무협약(MOU)으로 재단이 소유한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토지 일부를 30년간 무상 임차해, 높이 30미터 타워 형태 관측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계획이 곶자왈 지형지질과 식생을 파괴하고 경관 훼손도 우려된다는 일부 환경단체 지적에 대해 생태원 측은 숨골 등을 피해 입지를 조정하고, 모듈화한 구조물을 인력이 직접 날라 중장비 없이 현장에서 조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국인 환자 불법 유치 병원장 ‘항소심 벌금형’

돈을 주고 외국인 환자를 불법 유치한 병원장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으며 의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2023년 8월부터 1년여 동안 진료비의 10에서 15%가량을 알선업자에게 주며 중국인 환자를 불법 유치하는 등 의료해외진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병원장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병원 측은 범행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수십억 원 빚도 있는 데다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등을 참작해달라며 항소했습니다.

제주 남방큰돌고래 유튜브 ‘생중계’

오늘부터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의 모습을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서귀포시 남방큰돌고래 관측소에서 고래를 실시간으로 촬영해, 평일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 유튜브 채널 '고래연구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바다 고래 라이브'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참여하면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됐을 때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후 시설물 실태조사…관리 대상 430여 곳

제주도는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20m 이상 100m 미만의 도로 교량 등 토목 시설물과 15년 이상 지난 5층 이상 15층 이하 공동 주택, 연면적 천㎡ 이상의 공공 청사, 다중 이용건축물 등입니다.

점검 결과, 위험 시설물은 법정 관리 대상인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는데, 올해 상반기 기준 도내 제3종 시설물은 430여 곳입니다.

애월 해상서 그물 작업 60대 선원 숨져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9.77톤급 모슬포 선적 어선의 60대 선원이 제주시 애월읍 동귀리 인근 해상에서 그물 작업을 하다 바다에 빠졌습니다.

선원은 동료들에 의해 구조돼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주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 양조훈 전 이사장 합류

범정부 차원의 광복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선임됐습니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찬 광복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모두 70여 명으로 구성됐고, 제주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양조훈 전 이사장이 합류했습니다.

위원회는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범정부 사업을 검토 의결하며 광복절 이후 중장기 과제, 성과보고서와 백서 발간 등을 심의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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