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이 달라졌다! ‘폭풍 영입’ 준비…한때 ‘EPL 정상급’ MF, 북런던행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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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63·잉글랜드) 회장이 토마스 프랑크(51·덴마크) 감독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프랑크 감독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하자, 주앙 팔리냐(30·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크 감독은 수비수들을 보좌할 수 있는 6번 유형 미드필더도 바라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렸기에 구미가 당길만한 이적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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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다니엘 레비(63·잉글랜드) 회장이 토마스 프랑크(51·덴마크) 감독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프랑크 감독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하자, 주앙 팔리냐(30·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잭 피트브루크 기자는 22일(한국 시각) “팔리내는 이번 여름 이적이 가능하다”라며 “토트넘은 팔리냐를 완전 영입하기보다 임대 영입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새 시즌을 3주가량 앞둔 토트넘은 전력 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 지난 시즌 임대로 몸을 담았던 케빈 단조(26)와 마티스 텔(20)을 완전 영입했고, 웨스트 햄 에이스였던 모히메드 쿠두스(24)도 데려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노팅엄 포레스트 돌풍 주역인 모건 깁스화이트(25) 이적도 기다리고 있다.
프랑크 감독은 수비수들을 보좌할 수 있는 6번 유형 미드필더도 바라고 있다. 이에 팔리냐가 후보로 거론됐다. 팔리냐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남겼다. 지난 시즌 25경기 출전에 그쳤고, 경기당 출전 시간은 39.4분에 불과했다.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05억 원)를 지급하고 데려온 기대치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팔리냐를 매각 자원으로 분류했다. 독일 매체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팔리냐 이적료로 2,500만 유로에서 3,000만 유로(약 405억~486억 원) 정도를 바라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렸기에 구미가 당길만한 이적료다.
다만 급여가 관건이다. 팔리냐가 주당 20만 유로(약 3억 2천만 원)를 받고 있어 타 구단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 토트넘 역시 재정적인 측면을 생각해 팔리냐를 영구 이적보다 우선 임대로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안에 이브 비수마(28)가 떠날 가능성이 상당한 터라, 팔리냐로 그 자리를 메우고 싶어 한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팔리냐는 스포르팅 CP, 풀럼 등에서 기량을 알렸다.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한 그는 중원에서 경합을 피하지 않고 태클, 가로채기 등 수비수들을 돕는 데 능한 미드필더다. 몸싸움이 강렬한 EPL에서는 이런 장점이 잘 드러났으나,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가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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