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모두 상대 향해 방송 중단…"체제대결 종식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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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지난 50여년간 이어온 대북 방송을 새 정부 출범 한 달여만에 전면 중단한 데는 지난해 초 북한의 대남 방송 전면 중단이 중요하게 고려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오늘(22일) 국정원의 대북 라디오·TV 송출 중단 이유에 대해 "정부가 북한의 대남 방송 운영 중단에 대응해 대북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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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청사 [국정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y/20250722192527537qckh.jpg)
국가정보원이 지난 50여년간 이어온 대북 방송을 새 정부 출범 한 달여만에 전면 중단한 데는 지난해 초 북한의 대남 방송 전면 중단이 중요하게 고려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오늘(22일) 국정원의 대북 라디오·TV 송출 중단 이유에 대해 "정부가 북한의 대남 방송 운영 중단에 대응해 대북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어 "정부는 극심한 체제 대결 시대를 종식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2023년 말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한 뒤 통일·동족 개념을 사회 전반에서 지웠습니다.
그 일환으로 대남 부서를 정리하고 대남 방송과 각종 선전매체 운영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대남 심리전 차원에서 운영해 온 '우리민족끼리'와 '려명' 등 선전매체 웹사이트 9개와 해외 소셜미디어 계정도 모두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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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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