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27개사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산지역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27개사를 최종 확정했다. 이를 통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중기청은 지난 8일 울산중기청에서 울산중기청을 비롯해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KOTRA 울산지원본부 등 5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해 3차일반 및 레전드50+전용 수출바우처사업 대상 기업을 1차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해 18일 울산지역 총 7억 500만원 규모의 27개사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7월 중 바우처 발급 협약을 체결한 후, 2026년 2월 28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정기업 정보는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중기청은 2025년도 수출바우처 사업으로 모두 5회의 모집 및 선정을 통해, 울산지역 77개 중소기업에 23억 8,000만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이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는 방식으로,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총 14가지 항목의 서비스를 기업 수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형석 울산중기청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인상과 세계 경기 둔화 등으로 울산지역 중소기업이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수출바우처 사업이 기업들의 수출 전선에서 든든한 디딤돌이 돼 대외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정은 기자 oje@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