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경제안보비서관에 ‘한·미FTA 반대 전도사’ 송기호

안소현 2025. 7.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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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2일 송기호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을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수평 보직 이동했다고 알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송 실장은 국제통상경제 전문가로서 현재 대미 관세 협상의 중요도를 고려해 경제안보비서관으로서 수평 보직 이동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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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경제 전문가로 대미 관세협상 중요도 고려”
국정상황실장에서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수평 이동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송기호 국정상황실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2일 송기호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을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수평 보직 이동했다고 알렸다. 송 비서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당시 추진했던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추진 당시 이해영 한신대 교수, 고 정태인 전 참여정부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과 함께 ‘한미FTA 반대 3인방’으로 통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송 실장은 국제통상경제 전문가로서 현재 대미 관세 협상의 중요도를 고려해 경제안보비서관으로서 수평 보직 이동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송 실장은 임명된 지 약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최초 인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대통령실은 이러한 비판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안소현 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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